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AI-Native 통신 플랫폼 기업 스테이지파이브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통신 전반에 AI가 내재화된 모듈형 MVNE1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CC(지능형 컨택센터), BSS/OSS2 자동화, 가입자 보안 및 이상탐지(Anti-Fraud) 등 통신사 핵심 영역 전반에 AI를 적용해, MVNO·MVNE 사업자의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를 기반으로 통신 전반 주요 워크로드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고객 상담센터 운영을 효율화하고, 요금 청구·개통 등 통신사 내부 업무를 자동화하며, 상담·요금관리·사기방지 기능을 통합한 서비스 패키지를 개발해 사업화 할 예정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그 동안의 MVNO·MVNE 운영 및 세일즈 경험을 기반으로 ▲저지연·저원가 AICC ▲BSS/OSS 자동화 도입·운영 ▲AICC·BSS·OSS·Anti-Fraud 통합 패키지 상품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통신 인프라 운영 전반에서 AI 중심의 효율화와 안정적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퓨리오사AI는 자체 개발한 NPU(Neural Processing Unit,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시스템을 통해 STT(음성인식), 소형 LLM3, OCR4, 이상탐지 등 통신사 핵심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 공동 세일즈(Co-Sales)를 통한 글로벌 MVNO 시장 확산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 서상원 대표이사는 “AI 반도체와 통신사 운영 경험이 결합된 이번 협력은 AI-native 통신 플랫폼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통신 인프라 전반에 AI를 내재화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고, AI 기반 통신 플랫폼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1 MVNE(Mobile Virtual Network Enabler): 이동통신망을 직접 보유하지 않은 MVNO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망시스템 운영 인프라를 대신 제공해주는 사업자
2 BSS(Business Support System): 요금청구, 가입자 관리, 고객센터 시스템 등 통신사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OSS(Operation Support System):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 장애관리, 개통지원 등 망 운영·기술관리 시스템
3 소형 LLM: 가볍게 만든 언어모델
4 OCR: 문서·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
